카카오뱅크 상장에 '활짝' 웃는 한국투자금융지주 - 머니투데이방송 (mtn.co.kr)
한국금융지주, 부실 사모펀드 전액보상…ESG 평가에 긍정적-SK증권 (inews24.com)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자본 효율성·성장성 업계 최고 달성 │ 매거진한경 (hankyung.com)
“한국금융지주, 비증권 자회사가 트레이딩 실적을 결정할 전망” (news2day.co.kr)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 지난 28일 카카오뱅크는 8월초 상장 계획을 발표하며 6,545만주의 신주 발행과 주당 33,000원~39,000원의 공모가 밴드를 제시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15.7조원~18.5조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상장 이후 예상 자본 5.1조원~5.4조원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당사는 당초 4분기 카카오뱅크가 주당 24,531원에 8,153만주를 발행하여 자본 5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는데, 이보다는 높은 가격에 적은 신주 발행 물량이 결정되었다.
▶ 상장 관련 이익 4,628억원 ~ 5,699억원
- 예상보다 높은 공모가 밴드가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상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회성 이익이 추정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가정으로 공모가 하단에서 상장 가격이 결정된다면 동사가 3분기에 인식하게 될 지분법 처분이익은 약 4,62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4,126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여기에 오는 2분기에 추가로 인식할 부실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연간 이익 추정치(1조 3,811억원)는 기존(1조 3,826억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
▶ 2023년 세전이익 기여도 9.8% 도달 예상
- 한편 카카오뱅크는 추가 증자가 없다는 가정 하에 2023년에는 동사의 세전이익에 약 9.8% 기여할 전망이다. 당사가 예상하는 카카오뱅크의 연간 ROE는 2021년 5.1%, 2022년 6.5%, 2023년 9.9%으로, 동사의 ROE보다는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향후 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경비율과 대손비용률이 예상보다 높아져 ROE가 위의 추정치를 하회할 가능성도 있다.
'돈벌어보자! > 종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모리반도체 강국' 입지 지켰다...삼성, 점유율 압도적 '1위' (0) | 2021.07.12 |
---|---|
천보, 5125억 투입 차세대 이차전지 전해질 공장 세운다 (0) | 2021.07.11 |
원익QnC, 2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0) | 2021.07.08 |
곳간에 돈 쌓이는 속도가 다르다 DB하이텍 1위 (0) | 2021.07.07 |
세아베스틸, 특수강 가격 뛰자 4년만에 실적턴어라운드 예고 (0) | 2021.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