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올해 실적 상저하고 전망…목표가 4만2000원-SK - 머니투데이 (mt.co.kr)
채비, 솔루엠·스탠다드에너지와 업무 협약 체결..해외시장 공략 강화 ~데일리카 (dailycar.co.kr)
솔루엠 주가 ′방긋′…"1분기 저점으로 계단식 실적 개선" (cwn.kr)
▶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져
솔루엠은 1Q24 매출액 3,855 억원(YoY -33%), 영업이익 211 억원(YoY -58%)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상반기 ESL 부문 관련 실적이 집중되었기에 올해 상반기는 상대적으로 저조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실망감은 이미 주가 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이다. 오히려 ESL 관련 수주 및 신규 고객사 확대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한 다. 올해는 파워모듈, VS 사업 부문에서의 이익 반등도 기대된다.
▶ ESL 은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ESL(전자가격표시기)의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 글로벌 ESL 시장 성장성은 꾸준히 유 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리테일 매장에서 단순 가격 표시 역할만을 수행했다 면, 이제는 다색화 및 대면적화가 진행되면서 광고를 위한 매개체로 진화 중이다. ESL 도입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음식료품 매장을 넘어 의류 등 소비재 매장으로 영역이 확대되었고, 물류센터 등 재고 관리에도 ESL 이 활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결합된 자율주행이 등장함에 따라 가격을 비롯한 제품 정보가 모두 디지털로 변환되어 관리되기 시작했다. ESL 의 역할과 수요가 더욱 커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글로벌 ESL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솔루엠 의 시장 점유율도 더욱 증가 중이다.
▶ 해외에서 인기있는 파워모듈, 멕시코 공장 효과도 기대
유럽을 중심으로 솔루엠의 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기차가 단순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는 무공해차라는 인식을 넘어 에너지 변동성 완화를 위한 이동형 전기 저장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V2G 실현을 위해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파워모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기존 중국산 파워모듈의 대체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단기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분 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2 월에는 멕시코 신공장이 준공되었다. 신사업 부문 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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