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국내 최초 고주파 적용 ‘울트라 튠 40.68’ 출시 (economist.co.kr)
에이피알, 1분기도 성장…"메디큐브 에이지알·화장품 시너지 효과" - ZDNet korea
어패럴뉴스 - 에이피알, 1분기 매출액 1489억 원·영업이익 278억 원 (apparelnews.co.kr)
▶ 일회성 비용 반영 감안 시 호실적 기록
2024년 1분기 에이피알의 연결 매출액은 1,489억원(+21.9% YoY, -2.0% QoQ), 영업이익은 278억원(+19.7% YoY, - 19.2% QoQ), OPM 18.6%(-0.4%p YoY, -4.0%p QoQ)를 기록했다. 사업부별로는 1) 패션 사업부 판매 부진으로 기타 매출액이 -27.0% YoY를 기록하였음에도 2)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부스터프로가 성공적으로 런칭되며 뷰티 디바이스 매출액은 +30.0% YoY, 3) 메디큐브의 기능성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에이프릴스킨의 주력 제품 매출 상승 지속 으로 화장품 매출액은 +36.6% YoY로 뷰티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부의 고른 성장세가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지역별로 는 4)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매출 성장에도 의류 매출 감소가 한국으로 집계된 영향으로 한국 매출액은 -1.5% YoY로 부진하였으나 5) 해외 매출액은 +73.5% YoY 성장한 661억원으로 전분기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매출액이 각각 +401.6%, +96.0% YoY 성장하며 미국 매출액은 248억원(+196.4% YoY)에 달했다. 성장률로는 기저가 낮았던 미국 뷰티디바이스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지만 미국 화장품 매출액이 분기 100억원을 초과한 점도 유의미 하다. 물류센터 이전 및 확대 관련 비용 약 20억원, 상장 관련 비용 약 15억원, 패션 사업부 재고충당금 약 10억원 등 총 45억 원의 일회성 비용 반영 감안 시 1분기 영업이익은 323억원(+39.1% YoY), OPM 21.7%(+2.7%p YoY, -0.9%p QoQ)다. 참고로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중은 20.2%(-1.6%p YoY)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 하나, 둘 붙는 성장 날개
에이피알은 5월 3일 고주파 디바이스 신제품 ‘에이지알 울트라 튠 40.68’을 런칭했다. 마케팅 포인트는 콜라겐을 가장 많 이 생성하는 이상적인 40.68MHz(vs 기존 가정용 기기는 0.5~3.0MHz) 고주파를 이용했다는 점과 젤 없이도 진피층 깊 은 곳까지 고주파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점이다. 신제품 울트라 튠 판매 가격은 약 40만원으로 기존 부스터 프로(30만원) 대비 33% 가량 높은 가격이다. HIFU 신제품은 국내에는 7월, 해외에는 9월 출시 예정이다. 약 3,551평 규모의 평택 제 2공장은 현재 부스터프로 시생산 중이며 5월 둘째 주 준공 예정이다. 준공 직후 월 CAPA는 10만대, 안정화 이후에는 월 20만대, 최대 가동 시에는 월 50만대까지 생산 가능할 전망이다. 부스터프로는 5월 중 중국 런칭 예정이며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1세대(더마EMS샷, ATS에어샷, 유쎄라딥샷, 부스터힐러) 에서 2세대(부스터프로) 제품으로 순차적으로 제품을 확장해갈 예정이다. 참고로 1분기 기준 1세대 제품은 총 16개 해외 국가에서, 2세대(부스터프로) 제품은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총 4개 해외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 국, 우크라이나 등의 신규 국가에서도 초도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패션 사업부의 부진은 아쉽지만 핵심 사업부인 뷰티디바이스, 화장품의 성장은 기대 이상이다. 제품, 국가 확장 모두 순 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2024년 가이던스 매출액 8,000억원, 영업이익 1,600억원은 변동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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