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매출에도 못 웃는 한온시스템 | 한국경제 (hankyung.com)
한온시스템, 아쉬운 수익성 끝이 보인다 - 하이 - 머니투데이 (mt.co.kr)
메리츠증권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4년 연속 실적 전망치 하회" (businesspost.co.kr)
▶ 4Q23 Re: 영업이익 533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4Q23P 잠정 매출액 2.5조원(+5% 이하 YoY)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했으 나 영업이익은 533억원(-48.9%)으로 컨센서스를 -8.9% 하회했다. UAW 파업 효과로 일회성 비용 140억원을 인식했다. 3Q23에 제시했던 수익성 제고 방안 효과를 기대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다. 조직 효율화를 위한 인원 감축은 절반 정 도 진행된 상황이다. 물류비 절감 효과도 2024년부터 기대 가능하다. 순이자비 용 470억원, 기타 외화환산손실 170억원 등 영업외손실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 2024F 영업이익 3,382억원 전망
2024F 매출액 9.9조원(+3.6%), 영업이익 3,380억원(+22%)를 전망한다. 2H24 부터 1) 현대차그룹 미국 전동화 공장 조기 가동, 2) 메르세데스 차세대 플랫폼 MMA향 전동 컴프레서 공급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공장 가동 시점이 당 겨진 만큼 감가상각비 인식이 빨라지겠으나 수익성 제고 방안 효과가 본격화되 며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1H24 내 500명 추가 감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건 비가 개선을 기대한다. 물류비도 단가 인하 계약 체결로 2Q24부터 반영될 예정 이다. 24F OPM 3.4%(+0.5%p)를 전망한다.
▶ 목표주가 7,500원으로 하향했으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중장기적으로는 xEV향 매출 비중은 유럽 프리미엄 고객군을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510억 달러로 7년치 매출에 해당한다. 이 중 내 메르세데스, BMW 합산 21%를 차지한다. 각 3% 내외의 낮은 매출 비중 을 기저로 독일 3사 신규 수주의 90% 이상이 xEV 수주인 점 감안 시 해당 고 객사향 빠른 성장 및 믹스 구조의 지속적인 개선을 기대한다. 다만, 목표주가는 7,500원으로 기존 대비 11.8% 하향했다. 가이던스 대비 EV 업황 둔화에 따른 전동화 매출 비중 확대가 지연되는 영향이다. 금융비용 부담도 지속되는 만큼 안정적인 이익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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