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지난해 영업이익 11억원…전년比 5.8%↑ (edaily.co.kr)
[특집]로봇기업 신년 계획③ 큐렉소㈜ 이재준 대표 - 로봇신문사 (irobotnews.com)
솔고바이오메디칼, 인공무릎관절 수술로봇 판매 본격화 "큐렉소와 협업"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 매우 뜻깊은 2023 년 성적표
큐렉소는 지난해 총 88 대의 의료로봇 판매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3 년은 세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던 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첫째, 의료로 봇 판매 대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불과 5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한 자 릿수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 19 팬데믹이 있었던 2020 년 18 대 판매에 성 공했고 2023년에는 88대를 판매했다. 비대면 및 안전관리 수요 증가, 로봇 기술 등의 발달과 정밀 로봇 시장 확대 등과 맞물려 의료로봇에 대한 수요가 실제로 급증하고 있 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둘째,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의료로봇 판매가 활발했다 는 점이다. 2023 년 총 88 대 판매 의료로봇 중 60 대가 해외로 수출되었다. 미국 FDA 인허가 신청, 일본 교세라 그룹과의 독점 공급 협력, 인도 1 위 임플란트 기업 Meril 과의 협력을 통한 인공관절 수술로봇 공급 확대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막론 하고 의료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셋째, 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의료로봇 사업의 매출 비중 증가 및 BEP 달성이다. 2023 년은 처음으로 의료로봇 부 문이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해이다. 또 올해부터는 의료로봇 부문에서의 영업 이익 달성이 확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 대수 증가와 더불어 부품 국산화 및 대량 생산 체계 등을 구축하면서 생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기에 충분 히 BEP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지역별 고른 성장 예상되는 의료로봇
지능형/협동용 로봇의 성장과 더불어 의료용/수술용 로봇 시장도 점진적으로 개화 중 이다. 수술용 로봇의 경우 5 년 내 50% 이상 시장 성장이 예상되지만, 지역별 시장 규모의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눈 여겨 봐야 한다. 즉, 어느 한쪽에 치 우친 성장이 아니라 각 나라/지역별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가성비로 무장한 새로운 K-브랜드의 탄생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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