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욕 유가 최저치 경신에 S-Oil 약세 :: 매일경제TV 뉴스 (mbn.co.kr)
국제유가 급락에… S-Oil 등 정유株 줄줄이 '뚝' - 머니S (mt.co.kr)
S-Oil, 上 중간예납 7100억원... 전년동기 比 급증 :: 1등 조세회계 경제신문 | 조세일보 (joseilbo.com)
"“겨울이 온다…정유주 산다면 단연 S-Oil”"-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역대급 실적' 정유 4사 직원 급여 인상률 1위 S-OIL, 현대오일뱅크는 - 머니S (mt.co.kr)
▶2022년 하반기 정유업황 정상 국면으로 복귀 중
2020년부터 정유시장은 다이내믹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년 Covid19로 수요 급감 → 2021년 글로벌 노후설비 폐쇄로 회복 사이클 진입 → 2022년 상반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상 급등 → 하반기 진정국면 진입’ 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정유업황을 체크할 수 있는 싱가폴 정제마진(배럴당)은 2020년 0.4$을 바닥으로 2021년 하반기 7.1$을 거쳐, 2022년 2분기 21$로 급등 후 Peak-out 했다. 하반기부터 다시 7$ 대로 회귀하는 중이다. 평균적인 업황 수준이 6$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호황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뜻이다.
▶2023년 글로벌 수요증가 180만b/d > 순증설 170만b/d
2023년에도 글로벌 정유업황은 호황상태가 이어질 것이다. 첫째, 글로벌 하루 예상 수요량은 180 ~ 200만배럴 증가할 전망이다. GDP성장에 따른 수요 80만배럴, 중국 도시 락다운 완화에 따른 별도 수요 30만배럴, 국제 항공유 수요 복원 80 ~ 100만배럴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정유설비 순증설 규모는 170만배럴 수준이 예상된다. 오만 Al Duqm㈜ 23만배럴, Thai Oil㈜ 12.5만배럴, 쿠웨이트 KPC㈜ 61.5만배럴, 중국 Sinopec㈜ 10만배럴, 미국 Exxon Mobil㈜ 25만배럴 등이다. 종합해보면, 2023년 신규증설 설비규모가 수요 확대 폭 보다 낮아 2022년 초와 비슷한 수급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023년 예상 영업이익 1.8조원 호황 수준, 목표주가 13만원
비록 2022년 명목 실적은 고점을 지났지만, 정유업황 하락 사이클로의 진입 우려는 크지 않다. 타이트한 글로벌 정유설비 상황과 2023년 호황 수준 실적 가능성을 고려하면, 10만원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목표주가로 13만원과 Buy의견을 유지한다.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1.8조원(영업이익률 4.5%), 순이익 1.5조원’ 등이다. 영업실적은 2022년 이상 급등했던 4.7조원에서 줄어든 것이지만, 과거 호황 레벨인 1.6조원을 넘어서는 것이다. 게다가, 2022년 연말 배당 매력도 유효하다. 중간배당 2,500원에 이어, 연말 배당금도 주당 8,250원을 기대할 수 있다. 주가 10만원에서 배당수익률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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