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하이트진로, 큰 폭 이익개선 흐름 이어질 것" | 연합뉴스 (yna.co.kr)
국내외 소주사업 탄력 받은 하이트진로 - 아시아투데이 (asiatoday.co.kr)
'새 옷 입은 필라이트' 하이트진로, 신규 TV 광고 공개 :: 공감언론 뉴시스 :: (newsis.com)
▶ 이익 성장 기대감 높아
기존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유지한다.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835억원(+4.4% yoy), 704억원(+62.0% yoy)으로 컨센서스(6,892억원 / 596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할 전망이다. 맥주 소비 위축세가 여전해 외형 성장 기대감이 제한 적이지만, 가격 인상 효과와 마케팅비 절감 등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흐름은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주류 가격 인상 효과 지속
부문별로, 맥주 매출액은 2,307억원(-2.1% yoy)으로 예상된다. 필라이트 이슈에 따 른 출고 조절 이슈는 상당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맥주 시장 감소세가 여전함을 고려하면 소폭의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 이번 분기도 영업이익은 출고가 인상분이 온전히 반영되며 134억원(+223.3% yoy)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소주는 맥주 대비 양호한 판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90억원(+8.8% yoy), 576억원(+83.7% yoy)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생수 실적은 부진하겠다. 고마진 하이볼 수요 감소에 따른 토닉워터 판매 축소세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45.0%(yoy)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장기 소주 수출 성장 잠재력에 주목
그간 수출 물량은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유통됐는데 향후 유흥 채널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베트남 소주 공장은 내년 건축공사를 시작, 26년 하반기 시운전 이후 27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수출 판매 마진율이 국내의 절반 수준으로 낮지만 베트남 공장 가동 이후 규모의 경제, 원재료 매입 비용 및 물류비 절감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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