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인사 앞둔 롯데쇼핑, 변화냐? 안정이냐? - 비즈팩트 > 기사 – THE FACT (tf.co.kr)
롯데쇼핑, '리조이스 심리상담소' 롯데몰 수지점에 4호점 오픈 - 아시아경제 (asiae.co.kr)
"롯데쇼핑,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최고등급 AA 획득"-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롯데홈쇼핑, '초록뱀미디어'에 250억원 투자 外 - 팍스넷뉴스 (paxnetnews.com)
"미래 백화점 궁금하세요?"…롯데百 메타버스 매장낸다 - 매일경제 (mk.co.kr)
롯데쇼핑 "ESG 실현 신규 브랜드로 친환경 소비문화 만들 것" - 머니투데이 (mt.co.kr)
▶3Q21 Review : 희망퇴직, 신규점포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한 실적
3분기 매출액 40,066억원(-2.4% YoY), 영업이익 289억원(-73.9% YoY)를 기록하며, 컨센서스(1,212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백화점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600억원) 및 신규 백화점 2곳에 대한 출점 비용 등의 영향으로 백화점이 단기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영향있다. 백화점의 기존점성장률은 +7%를 기록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으며, 할인점과 슈퍼의 경우, 국민지원금의 영향으로 9월이 부진함에 따라 각각 -3.6%, -6.7%의 기존점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진하였다. 이커머스 사업부는 GMV(롯데ON 개별 플랫폼 기준) 5,730억원(+59% YoY)를 기록해 고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업적자는 -460억원(-180억원 YoY)을 기록했는 데, 온라인 사업 주체의 변경 영향이 106억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57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변화하고 있는 롯데쇼핑
금번 실적이 부진했으나,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난 실적 부진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백화점 사업부의 변화가 눈에 띄는 데, 경쟁사 대비 열위에 있던 것이 당연시 되던 기존점성장률이 3Q21부터는 경쟁사를 앞서나가기 시작하였다. 그 자체로 의미가 있으며, 3Q21 중 출점한 2곳의 신규 점포의 초기 성과는 성공적이며, 소비자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또한 희망퇴직을 단행함으로써 비효율적인 인력 구조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할인점과 슈퍼는 그간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이 실현 가능한 사업부로 체질 개선에 성공한 모습이다. 할인점 역시 4Q21 추가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하여 인력 구조 개편에 나설 에정이다. 또한 이커머스 부문으로의 거버넌스를 통합하면서 그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느린 의사 결정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지 못했던 모습을 해결하였다. 이에 따라 롯데ON 플랫폼이 빠르게 안정화되어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들이 동사에게 부여되었던 Valuation Discount의 축소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며, 특히 롯데ON 개별플랫폼의 올해 GMV는 2.3조원(+35% YoY)를 기록할 전망인데, P/GMV 0.5배만 적용하더라도 1조원의 추가적인 가치 부여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당분기에도 유니클로의 지분법이익이 전년대비 +176억원 개선되었는 데, 유니클로의 회복 모멘텀이 4분기 성수기를 맞아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드 코로나에 따른 컬처웍스의 회복 가능성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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