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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2 Review : 어닝 서프라이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30% 상회
2022년 1분기, KCC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1.64조원(+20.2%, YoY), 영업이익 1,494억원(+93.1%, YoY), 세전이익 848억원(+31.6%, YoY), 지배주주순이익 66억원(-62.4%, YoY)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손익은 분기보고서 공시 이후 확인 가능할 전망이다. 당분기 실적에는 삼성물산(지분 9.1%) 등 주요 상장사 지분 평가손실(약 1,000억원 이상 추정)과 지난 2월 한국조선해양 지분 191만주 매각(6.6% → 3.9%) 관련 법인세 증가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oM(지분 60%)을 통한 모멘티브 중심의 실리콘 부문 이익 증가는 세전이익 대비 지배주주순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2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가장 큰 요인은 모멘티브를 중심으로 한 실리콘 부문 실적 개선 요인으로 추정한다. 1) 실리콘 제품별 판가 인상 효과 및 수요 확대 2) 원재료인 실록산 수급 개선 및 실리콘메탈 가격 안정화 3)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Spread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실리콘 Peer 역시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표 3]
건자재 부문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창호를 비롯한 석고보드, 무기단열재(미네랄울, 그라스울) 등 주요 건자재 품목은 주택 분양물량 확대 등 수요 증가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판가 전가 과정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도료 부문 Spread는 원재료인 BTX 가격 강세로 이익 개선 효과는 크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견조한 이익 체력과 성장성 재확인, 잃어버린 실적에 대한 신뢰 회복
당분기 실적은 2021년 4분기 어닝 쇼크(2/14일 잠정실적 발표 → 2/15일 주가 -21% 급락)로 인해 잃어버린 실적에 대한 신뢰 회복과 실리콘 중심의 견조한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고 판단한다. 2021년 4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미국 워터포드 공장 생산라인 전환 비용 및 원재료 조달처 다변화에 따른 물류비 증가 등 약 400억원의 비용은 일회성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당분기 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은 약 1,200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워터포드 공장 생산라인 전환(2021년 하반기~2022년 하반기)에 따른 셧다운 효과를 감안하면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은 고무적인 성과로 판단한다.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시장 예상치(5/4일 기준) 영업이익 5,195억원(+33.6%, YoY) 대비 약 2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원자재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 견조한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는 기능성첨가제(PA), 특수제품(FS)의 Downstream 매출 비중은 2022년 하반기 상업 가동 예정인 워터포드 공장 재가동으로(기초 제품→ 다운스트림)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부문 고부가가치 전방산업 비중 확대(전기전자, EV 등)와 모멘티브 인수 당시 기대했던 실리콘 부문(모멘티브, 케이씨씨실리콘 등)의 판매 네트워크 공유, 원가 절감 등 시너지 효과는 점진적인 가시적 성과와 주가 상승의 근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 무기단열재 가동(기존 Capa 대비 30~50% 증가) 역시 향후 추가적인 건자재 이익 증가로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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