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서스틴베스트 ‘2024 상반기 ESG 평가’ A등급 받아 (edaily.co.kr)
“진에어 2분기 어닝쇼크 추정…목표가 1만 8000→1만 4000원” | 서울경제 (sedaily.com)
한화투자 “진에어 주식 중립의견으로 하향, 국제선 공급 증가와 비용 상승” (businesspost.co.kr)
▶ 2Q24 Preview: 1분기와는 결이 다른 2분기
동사의 2분기는 지난 1분기와는 사뭇 다른 결이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배제하더라도 1분기처럼 영업하기 마냥 녹록한 분기는 아니었 다. 때문에 분기 영업이익 1천억원에 근접한 실적을 기록했던 1분기 와 달리, 2분기에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214억원)를 크게 하회 (-58%)하는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우리는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919억원, 90억원으로 추정한다. 각종 조업 단가나 인건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으 나, 운임의 경우 전년 대비 꾸준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 영향이다.
▶ 1분기 프리뷰 자료에서 간과한 것들
시장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해외 여행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체 국제선 월별 수송객 수는 5월 기준 전년 대비 35% 증가한 약 712만명을 기록했는데, ‘19년 동월의 95% 수준까지 회복했 다. 문제는, 수요가 아니다. 공급량 증가와 비용이다. 최근 항공기 추가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부분은 사실이나, 작년과 비교했을 때 운항 횟 수 기준 외항사/국내 FSC, LCC 모두 공급량이 큰 폭 늘었다. 한편, 조업단가나 인건비 등에서 인플레이션 압박도 지속 확인되고 있다. 코로나 이전보다 높은 운임 수준은 맞으나, 판가 못지않게 비용에서도 인 플레이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14,000원 하향
팬데믹 이전의 국내 여객 시장을 떠올려보면, 과열됐던 공급 경쟁 탓 에 어려운 업황이 이어졌었다. 팬데믹을 거치며 시장은 재편되지 않았다. 각 사마다 보유 기재 수가 소폭 줄어들긴 했으나, 영업을 재개하거나, 대형기를 도입해 단거리 노선 영업에까지 활용하는 항공사도 있다. 양대 국적사 합병 이후 본격화될 시장 재편까지 녹록한 상황을 기 대하긴 어렵겠다.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 주가를 각각 Hold, 14,000원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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