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가성칼륨·탄산칼륨 잠재성장률 높아-현대차 - 머니투데이 (mt.co.kr)
유니드, 154억원 교환사채 발행…"신사업 투자 속도" | 연합뉴스 (yna.co.kr)
유니드, 가성칼륨 강자…AI 시대 본격적 성장 전망-상상인 (edaily.co.kr)
▶ 2Q24 탄산칼륨 판매 개선
유니드 2Q24 영업이익은 367억원(QoQ +33%, YoY +344%)을 추정 하며, 상승한 컨센서스 35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2Q24 특히 주목할 점은 탄산칼륨 수출량 증가(QoQ +39%)다. 가성칼륨보다 생산 업체가 적은 탄산칼륨은 수익성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탄산칼륨 판매 확대는 전체적인 스프레드 개선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본사 기준 유니드는 수출 비중이 75%에 이르러 2Q24 상승한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니드 중국 법인들도 현지 염소 가스 가격 상승 으로 수익성 향상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 전방 수요 회복 장기화 전망
1H24 가성칼륨/탄산칼륨 수출량은 YoY +20% 증가해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전방 업체의 재고 재비축과 수요 회복 영향 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판단한다. 수출비중 15%으로 최대 수출국인 말레이시아의 가성칼륨 수입량은 YoY +9% 증가하고 있으며 라텍스 장갑 생산량 회복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23년 크게 감소했던 중남미향 수출량도 재고 재비축으로 YoY +36% 증가했다. 탄산칼륨은 유럽향 수출량이 YoY +58%로 크게 확대 되었는데, 이는 1) 비료 수요 회복, 2) PVC 등 염소 유도체 수익성 부 진에 따른 가성칼륨 생산의 어려움 때문으로 분석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5만원 유지
유니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5만원을 유지한다. 기존 주요 전방인 비료, 식/의약, 유리 등 수요 회복 지속될 전망이며, CPs 설비 7월 본격 가동 개시 및 국내 전해조 용량 확대에 따라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반면 공급은 유럽을 중심으로 향후 더욱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가성칼륨 생산시 발생하는 염소가스 처리를 위해 PVC, TDI 등 생산설비도 함께 가동되어야 하나 유럽 내 화학설비의 낮은 가동률은 장기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럽 전력 가격은 여전히 2019년 대비 약 두 배 높고, 수익성 하락으로 설비 폐쇄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타 화학제품이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가성칼륨/탄산칼륨은 기존 전방 수요 회복 + CCS/수전해향 신규 수요 발생도 기대되기 때문에 최근 주가 조정에 우려할 필요 없다 판단한다
'돈벌어보자! > 종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헥토파이낸셜 010PAY 우리카드, 쿠팡 첫 결제 프로모션 (1) | 2024.07.05 |
---|---|
더존비즈온 '옴니E솔'로 대기업 시장까지 노린다 (1) | 2024.07.05 |
뷰웍스, 매출액 성장이 대수롭지 않는 기업 (0) | 2024.07.03 |
제주항공 "이용객 2명 중 1명은 모바일 탑승권 이용" (0) | 2024.07.02 |
페이커 영입하고 간판 바꿔달더니…SOOP 주가 씽 (0) | 2024.07.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