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접시 잊어라…스카이라이프 콘텐츠株로 진화 | 한경닷컴 (hankyung.com)
KT스카이라이프 "리모콘으로 넷플 '광고형 요금제' 가입하세요"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전국 380여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유심 판매” - ZDNet korea
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익 141억원…전년비 17.7% ↑ (newstomato.com)
KT스카이라이프, 친환경 셋톱박스 제작 확대 (inews24.com)
스카이라이프, 마케팅비 부담에도 외형 성장은 긍정적(기업)-NSP통신 (nspna.com)
▶접시는 잊어라, 접시 그 이상
위성을 활용해 방송을 송출하는 국내 유일 위성방송사업자이다. 자회 사로 케이블TV사인 현대HCN, <우영우>가 방영된 ENA 채널을 보유 한 스카이라이프TV가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49.9%를 보유한 KT이 며 KT 그룹 내에서 위성/케이블TV 방송사업과 함께 오리지널 예능 제작, 12개 자체 채널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심상치 않은 ENA 행보
최근 예능 업계에서 나타나는 흐름 중 하나는 스타PD들이 방송사를 나와 독립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작품 또한 여 전히 커버리지가 넓은 채널인 TV를 무시할 수는 없는데… 메이저 방송사들의 경우 제작비, 방송 라인업 등에 있어 내부 PD들의 견제를 피할 수 없다. 이에 아직 자체 제작 인력이 적고 채널 몸집 키우기에 적극적인 ENA의 반사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로 김태호PD(<부루마블 세계여행>), 서혜진PD(TV조선 내일은트롯/맛시리즈 제작PD) 등 스타 PD 다섯 명이 23년 차기작을 ENA에서 방영하기로 계약했다. ENA 광고 단가는 <우영우> 이후 약 2배 상승했으나 아직 tvN에 비 하면 1/3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즉 흥행이 기대되는 예능/드라 마 라인업을 다수 갖췄으나 광고 단가가 합리적인, 광고주 입장에서는 소위 가성비가 높은 채널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중순 진행한 광고주 대상 쇼케이스에서 업프론트를 제시한 광고주가 있었을 정도로 반응 이 매우 좋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신생 채널 ENA의 채널 경쟁력 상 승에 따른 광고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 광고 매출액으로 각각 22년 608억원(+129.4%YoY), 23년 775억원(+27.6%)을 전망한다.
▶목표주가 12,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방송 가입자 순감이 해소되는 국면에 있고 채널 경쟁력 향상으로 편안한 광고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주가 기준 12MF PER은 5.8배로 HCN 인수 기대감이 반영되던 21년 중순보다도 낮다. 광고 부문의 성장 스토리, 저평가 매력, 기대배당수 익률 4.7%(22F DPS 400원)에 근거해 목표주가 12,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2F EPS 1,471원에 Target PER 8.3배(과거 3개년 Historical PER에 20% 할증)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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