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에이프릴바이오 목표가 10%↑…"흑자전환 전망" | 연합뉴스 (yna.co.kr)
에이프릴바이오 또 기술수출… 6550억원 규모 '빅딜' - 머니S (moneys.co.kr)
에이프릴바이오, 오늘 상한가 이유는? - 김윤교 기자 - 톱스타뉴스 (topstarnews.net)
▶ APB-R3 기술 수출, 가치산정 필요
6월 20일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제약사 Evommune 향 APB-R3(IL-18BP 융합 단백질)의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독점적 권리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였다. 총 계약금은 약 $475mn(한화 약 6,559억원)으로 각 Upfront 계약금 $15mn(한화 약 207억원), 개발 마일스톤 $82.5mn(한화 약 1,139억원) 및 상업화 마 일스톤 $377.5mn(한화 약 5,213억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출시 후 순매출액에 따 라 별도의 로열티가 지급될 예정이다. Upfront는 3분기 매출액에 일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어 ‘24년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H25 APB-R3는 아토피성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21년 10월 룬드벡 향 APB-A1(CD40L antagonist) L/O 계약 체결 후 2번째 성과 로서 SAFA 플랫폼 가치 및 당사의 개발력을 입증하는 주요 근거로 간주한다.
▶ APB-A1, 경쟁 파이프라인의 마일스톤+로열티 권리 7,200억원 거래
5월 9일, 미국의 Royalty Pharma는 Frexalimab의 마일스톤 및 로열티 가치를 $525mn(한화 약 7,200억원)에 매입하였다. Frexalimab은 APB-A1과 동일한 기전 CD40L antagonist이며 동일한 적응증 다발성 경화증을 목표로 개발 중인 파이 프라인이다. Sanofi는 Frexalimab이 최소 $5bn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해당 거래로 Royalty Pharma는 사노피로부터 Frexalimab의 마일 스톤 및 로열티(매출 $2bn까지 로열티 100% 수령, $2bn 이상 시 원개발사 ImmuNext와 배분)를 보유하게 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Frexalimab 대비 약 3년 느린 후발주 자이지만 SC제형으로 best-in-class로 시장진입을 노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Frexalimab과 유사한 가치를 부여할 수 있으며 현 시가총액 약 4,229억원은 APB-A1 가치만 감안하여도 크게 저평가되어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원으로 상향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기존 목표주가 24,000원에 서 33,000원으로 상향한다. 기존 목표주가는 APB-A1(LuAG22515)에 대한 가치 만을 산정하였으나 APB-R3 기술이전 및 적응증 선정을 감안하여 파이프라인 가치 2,439억원을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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