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도화학, 인도 성장 수혜 전망에 12%↑ (edaily.co.kr)
국도화학 주가 어깨춤...인도의 주택 건설 및 인프라 붐 부각 < 핫이슈 < 뉴스 < 기사본문 - 핀포인트뉴스 (pinpointnews.co.kr)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
▶ 2Q24 영업이익 컨센 대비 232% 상회 예상
2Q24 영업이익은 103억원(QoQ +491%, YoY -20%)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되며 컨 센(31억원)을 232%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 본사와 해외 법인(중국/인도)의 동반 개선 덕 이다. 본사는 고부가 위주의 제품 Mix 개선이 이뤄진다. 중국/인도는 가격 하락 일단락과 가동률 상향에 따라 적자폭 축소가 가능하다. 특히, 인도의 적자가 대폭 축소될 전망인데, 이는 인도 내 경쟁사들의 원재료(BPA) 조달 문제로 발생한 물량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판매량 증가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 2H24 영업이익 HoH +137% 증가 전망. 글로벌 에폭시 업황 개선 중
2024년 하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284억원(HoH +137%, YoY 흑전)을 추정한다. OPM은 5% 로 코로나 이전 평균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하반기 글로벌 에폭시 가격 반등을 예상하 기 때문이다. 1) 국내 본사 전체 판매량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유럽은 Olin, Westlake 등을 중심으로 이미 6월부터 평균 132$/톤의 판가 인상이 시작되었다. 2) 중국도 부동산 경기 부양책 효과가 발현되며 내수 가격이 5월부터 소폭 반등했다. 내부 수요 부진 에 따라 출회되던 중국산 물량의 외부 유출이 축소되면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가격 전반에 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3) 중국/인도 법인의 가동률 상향도 포착된다. 특히, 인도 법 인은 올해 들어 매월 가동률이 상향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인도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
BUY를 유지하고, TP를 기존 4.7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 2024~25년 실적 추정치 조정 의 결과다. Target PBR은 0.5배를 적용했다. 이는 과거 평균 대비 할인된 수치이며, 향후 인 도 성장의 수혜를 감안할 때 다소 보수적인 가정이다. 국도화학은 인도 성장의 직접적인 수 혜주다. 현재 인도 에폭시 시장 내 점유율이 20~30%이며, 2025년 2배 이상의 증설이 예정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도의 주택건설/인프라 붐이 향후 2~3년 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에폭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필연적이다. 인도의 인프라 확대는 산업화/ 도시화를 촉진시키고, 덩달아 증가하는 도시 근로자의 임금(약 10% 성장)은 주택 구매 수 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FY24 인도의 총 주택 판매량은 YoY +30% 증가했고, 1Q24는 YoY +14% 증가했다. 이로 인해, 1Q24 인도 상위 8개 도시의 평균 주택가격은 YoY +10%, 특히 뱅갈루루는 YoY +20% 상승했다. 국도화학은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 법인의 에폭시 규모를 현재 4만톤에서 2025년 10만톤으로 2.5배 확대할 계획이다. 신 규 증설분 중 일부는 현 설비의 원재료로 일부 사용되며, 수익성이 높은 경화제 2만톤도 동 시에 증설되어 2025년 인도 법인은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인도는 자국 에폭시 산업 육성을 위해 수입 물량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데, 이 또한 중국과의 경쟁강도 완화 관점에서 긍정적인 포인트다. 현 주가는 2024년 기준 PBR 0.35배로 2020년 초 코로나 당시와 유사하며, 역사적 최저점이다. 저점 매수를 권한다.
'돈벌어보자! > 종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이프릴바이오 목표가 10%↑ 흑자전환 전망 (1) | 2024.06.22 |
---|---|
신성이엔지, 지연됐던 수주 본격화 (0) | 2024.06.21 |
토비스, 이익률 여력·높은 외형성장에 (0) | 2024.06.19 |
신시웨이 주가 훨훨...차세대 데이터 보안 솔루션 개발 적극 투자 (0) | 2024.06.18 |
빙그레, 더워지니 실적 기대감에 빙그레 (0) | 2024.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