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 합리적 실적 추정 어려움…MLCC 사업 신뢰 회복 필요 < 증권 < 금융·증권 < 기사본문 - 핀포인트뉴스 (pinpointnews.co.kr)
아모텍, MLCC 신뢰 회복 필요...목표가 대폭 하향 -하이투자증권 (metroseoul.co.kr)
아모텍, 주가 강세…초전도체 관련주 부각 (thebigdata.co.kr)
[삼끌모아 태산] 아모텍 vs 나노신소재, 종목 공략 포인트는? (mtn.co.kr)
▶합리적인 실적 추정이 어려움
목표주가를 기존 27,500 원에서 14,000 원으로 대폭 조정한다. 12MF BPS 12,230 원에 MLCC 를 준비하기 시작한 지난 5 년간 중하단 P/B 인 1.15 배를 적용(기존 연고점 P/B 의 평균 2.1 배 적용)했다. 아울러 23 년과 24 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Q 당시 대비 각각 225 억원 → -116 억원, 377 억원 → -23 억원으로 대폭 하향했다. MLCC 품질 문제로 기존 계획대비 차질이 발생했다. 합리적인 실적 추정이 어렵다. 주가는 지난 3 월 당시의 고점 대비 -58% 급락한 이후 초전도체 테마로 큰 변동성이 있었다. 현 주가는 P/B 0.8 배로 하단 밴드에 위치해 있으나 추세적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품질 문제의 해결, 그리고 이후 사측 사업 계획에 대한 신뢰 회복이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MLCC 사업에 대한 신뢰 회복 필요
상반기 실적은 매출 929 억원(-13% YoY), 영업이익 -73 억원(적지 YoY)으로 지난 2 월 당사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였던 75 억원 대비 크게 부진했다. ① 참 어려운 MLCC: 4Q22 당시 중국 전기차 업체향 MLCC 공급이 본격화되며 10 개 분기만에 턴어라운드했으나 이내 다시 적자 전환한 상태다. 이는 해당 고객으로 공급된 MLCC 에 품질 문제가 발생하여 공급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관련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고 있는 단계다. 또한 당초 2H23 로 계획되어있던 유럽 통신장비, 미국 전기차 업체향 ‘직납’ 등 굵직한 공급 프로젝트 또한 예상 대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23 년 연간 MLCC 추정치도 기존 703 억원에서 108 억원으로 크게 하향한다. 주요 고객사향 품질 문제가 4Q23 에 해결된다는 가정이다. 당초 올해 MLCC 사업의 수익성을 10% 이상으로 전망하였으나, 이제는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외형으로는 분기 고정비 40 억원을 상쇄하기 어렵다. ② 모바일이 아쉬운 안테나: 본업인 안테나의 경우도 모바일 수요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특히 안테나 매출의 50% 이상이 모바일향인데,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 계획이 연초 2.6 억대에서 2.3 억대로 낮아짐에 따라 관련된 컴포넌트 수요 역시 부진하다. 다만 ‘24 년에는 메인 모델 수주로 회복 가능성이 높다(현재는 서브 모델 대응). ③ 정해진 길을 가는 모터: 모터는 긍정적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매출은 ‘21 년 536 억원, 22 년 664 억원, 23 년 785 억원, 24 년 870 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방 수요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형 팬모터 중심의 적용처 확대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고, 액츄에이터, EWP 모터 등 성장의 로드맵이 명확하다. 올해 전사 매출의 41%가 이 같은 전장 모터에서 창출될 전망이다.
'돈벌어보자! > 종목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투스, 신작 '제노니아' 흥행 실패해 실적 부진할 것 (1) | 2023.08.31 |
---|---|
TYM, 직수출 및 중대형 트랙터 집중으로 실적 변동 폭 축소 전망 (2) | 2023.08.31 |
부광약품, 파킨슨병 치료제로 제2의 도약 노린다 (0) | 2023.08.30 |
하나마이크론, 타 후공정 업체들 대비 견조한 실적 전망 (0) | 2023.08.30 |
트루엔, 공공기관 AI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 성장 기대 (0) | 2023.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