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추가 ADC 기술이전 기대감 유효“

“레고켐바이오 추가 ADC 기술이전 기대감 유효“ | 한경닷컴 (hankyung.com)

“레고켐바이오, 추가 ADC 기술이전 기대감 유효“

 

 

 

 

 

 

레고켐바이오, 암젠에 1조6050억원 규모 기술수출 - 머니S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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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 현금 걱정 없는 선순환 구조 기대 - 이투데이 (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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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된 ADC 항암제…K바이오도 글로벌 진격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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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레고켐바이오, 쌓아가는 레퍼런스… 내년 성과로"-하나증권 (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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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en과 5개 후보물질에 대한 ADC 플랫폼 딜 체결

레고켐바이오는 12/23일자로 글로벌 바이오 업체 Amgen향 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규모는 1조 6,050억원(원/달러 환율 1,286.6원 기준)이며 계약금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기술이전은 자사의 ADC(Antibody Drug Conjugate) 플랫폼 ConjuAll을 활용해 5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계약이다. 레고켐바이오는 보유한 자체 linker, payload, conjugation 기술을 활용해 Amgen이 지정하는 타겟 항체에 ADC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후보물질 발굴(Discovery) 단계의 초기 딜로 계약금은 크지 않을 것으 로 예상되나, 추후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타겟 선정) 1~2년 후부터 마일스톤 수령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 ADC 기술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 추가 기술이전 기대

Enhertu가 다수의 암종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올해 전반적으로 라이선스 딜이 줄어든 상황에도 ADC 관련 딜은 꾸준했다<그림1>. 12월에만 Amgen-레고켐, MSD-Kelun 등의 빅 딜이 체결되었으며, Eli Lilly, Janssen, GSK, Amgen, MSD, 독일머크 등 빅파마 들의 ADC 플랫폼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표4>. 레고켐바이 오는 15년 이후 다수의 ADC 플랫폼 기술이전을 진행했으 나, 중국 업체와 해외 NRDO 위주로 진행된 점이 한계로 지 적되어 왔다<표2>. 금번 기술 이전으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앞선 파이프라인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그림2, 3>, 추가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Trop2 ADC, 순조롭게 개발 진행

향후 주력 파이프라인은 Trop2-MMAE ADC인 LCB84다. LCB84는 기존 경쟁 Trop2 ADC인 DS-1062, Trodelvy와 차별화된 항체 Epitope과 Toxin을 사용한 파이프라인으로 DS-1062, Trodelvy 불응 동물 모델(췌장 도관암, NSCLC, 대장암, 위암)에서 효능을 확인했다. 23년 상반기 IND 신청 예정이며, 글로벌 업체와의 공동 임상 개발 형태로 사업개발 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