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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2 영업이익 3.05조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76조원(+39.8% YoY), 3.05조원(+89.3%)을 기록했다. 분기 연결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이며, 컨센서스(1.95조원) 대비로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영업이익 호조는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하여, SK E&S,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 영향이다. 특히 SK 연결 실적을 구성하는 주요 자회사 중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한 자회사는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5조원(+17% YoY), 0.58조원(+18.7% YoY)을 기록했다. IT서비스 부문의 영업이익 감소(-63.5% YoY)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로열티 및 자회사 배당 확대로 인한 상쇄 효과가 더욱 컸다.
SK E&S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6조원(+68.7% YoY), 6,402억원(+147% YoY)을 기록했다. 1Q22 영업이익은 21년 한해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넘겼다. 국제 유사 상승에 따른 SMP 상승, LNG 직도입에 따른 원가 통제 조합 덕이었다. 1Q22 SMP는 181원/kWh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Dubai 유가: 1Q21 60.1$/B → 1Q22 93.4$/B)하고 있고, 유가 상승의 직접 원인이었던 지정학적 위기 상황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SMP 고공행진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한전 적자에 따른 SMP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나, 이는 에너지 정책 관점에서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전기료를 인상하거나, 혹은 에너지원을 다각화하여 원가를 낮추는 것이 보다 확실한 해결책이며 대안이다. 22년 E&S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길 것이다.
SK실트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54억원(+31.5% YoY), 1,192억원(+133% YoY)를 기록했다. EBITDA 마진은 39.5%(1Q21 32%)로 높아졌다. Si웨이퍼 출하량은 3,679million square inches(+10.2% YoY)로 증가했고, ASP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SK실트론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구미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SiC 웨이퍼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장당 70~100달러 수준인 실리콘 웨이퍼에 비해 SiC웨이퍼의 장당 단가는 1,000달러 수준으로 약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 해당 사업을 영위하는 SK실트론USA의 1분기 영업손익은 -12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 이후 SiC웨이퍼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SK실트론USA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
SK팜테코 영업이익은 150억원(흑전 YoY)를 기록했다. 합성CMO 사업의 EBITDA 마진은 20%를 유지하고 있으며, CGT CMO 상업화 투자는 현재 진행형이다.
▶펀더멘틀(E&S, 실트론)과 내러티브(팜테코)는 현재진행형
주요 핵심 계열사의 실적은 기대 이상으로 순항 중이다. 기본 배당의 원천인 이노베이션, 텔레콤, E&S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비상장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0.46조원(1Q21) → 0.91조원(1Q22)로 성장했다. 숫자가 개선되는 가운데, SiC웨이퍼, SiC 전력반도체, Si음극재, CGT CMO 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숫자로 당장 이어질 수 있는 직전 단계까지 진입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기대 이상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될 것이다. 안 살 이유가 없다. 지주회사 Top pick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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