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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강화된 비은행 부문과 주주친화정책 추진” (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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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4.4조…배당성향 26% 결정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4분기 연결 이익은 6,73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7,173억원을 하회, 컨센서스 6,756억원에 부합. NIM과 판관비는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코로나19 추가 충당금이 반영되었기 때문. 그러나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는 점은 내년 코로나19 금융 지원 종료에 따른 대손비용 상승 우려가 더욱 감소했음을 의미. 이를 반영하여 올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72,000원에서 7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또한 동사는 2021년 배당성향 26.0%를 달성하며 기대치에 부합했을 뿐만 아니라 약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도 발표하며 기대 이상의 주주환원 정책을 시현. 주요 특이요인(세전)으로는 희망퇴직비용 약 2,620억원, 코로나19 충당금 약 2,640억원, 기타 일회성 충당금 약 1,460억원 등이 있음.
▶이자이익 전년동기대비 15.3%, 전분기대비 4.2% 증가하며 추정치 상회. 그룹 NIM이 전분기대비 2bps, 은행 NIM이 전분기대비 3bps 개선되며 예상치를 상회했고, 원화대출금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2.2%나 증가하였기 때문. 동사는 기업대출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높은 대출성장률을 시현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
▶비이자이익 전년동기대비 3.0%, 전분기대비 18.8% 감소하며 추정치 하회.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 전분기대비 3.3%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양호.
▶판매비와 관리비 전년동기대비 2.0% 감소, 전분기대비 28.7% 증가하며 추정치보다 양호. 희망퇴직비용 반영에도 경상 비용 효율화로 전년동기대비 경비율 개선.
▶충당금전입액 전년동기대비 103.6%, 전분기대비 195.2% 증가하며 추정치를 크게 상회. 대손비용률은 54bps로 전년동기대비 25bps, 전분기대비 34bps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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