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미약품, 이익개선 지속…비만치료제 기술이전 가능성↑" - 뉴스1 (news1.kr)
NH투자 "한미약품도 저평가 기업…신규신약 밸류 반영" | 연합뉴스 (yna.co.kr)
증권가 한미약품, 비만 치료제 타고 올해 실적도 순항 전망 | 한국경제 (hankyung.com)
▶ 4Q23 Review: Dual Agonist 마일스톤 및 제품 호조로 호실적 달성
4Q23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224억원(+20.3% YoY, 이하 YoY 생략), 701 억원(+80.5%, OPM 16.6%)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에 부합, 영 업이익은 약 10%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1)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209 억원(+20.3%), 536 억원(+111.2%, OPM 16.7%)을 시현했다. 로수젯 등 주요 품목들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국내 독감 수요 급증에 따라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했다. 한편 별도 호실적에는 제품 매출 호조뿐만 아니라 기술료 수익의 증가 또한 유의미하게 기여했다.GLP/GCG agonist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임상 2b 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이 4Q23 중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 다. 2) 북경한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033 억원(+22.5%), 191 억원(+70.5%, OPM 18.5%)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속 폐렴 등 영향으로 호흡기 제품들의 매출은 전 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증가했으나 일부 파이프라인 관련 연구개발비 증가 영향으로 OPM 은 전분기대비 9.4%p 하락했다. 3) 한미정밀화학 매출액은 CDMO 매출 증가에 힘입어 336억원(+13.5%), 영업이익은 16억원(+23.1%, OPM 4.8%)을 달성했다.
▶ 2024 년에도 견조한 실적. 주가 모멘텀은 실적보단 R&D 파이프라인
2024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조 6,206억원(+8.7%), 2,327억원(+5.4%, OPM 14.4%)으로 추정한다. 로수젯 등 주요 품목들의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경한미 역시 중국 내 침투 확대 및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전년대비 기술료 수익 감소, R&D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소 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24년 한미약품 주가의 Key는 R&D 파이프라인 모 멘텀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특히 MASH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Q24 첫 MASH 치료제의 허가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마드리갈의 레스메티롬) 허가 획득 시 그간 unmet needs 가 높았던 MASH 시장 특성 상 후속 개발 파이프라인들 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자체 2b 상 진행 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를 보 유, 잠재적 기술이전 가능성 역시 높다.
▶ 펀더멘털과 무관한 지주사 이슈로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
최근 주가는 한미사이언스-OCI 통합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하지만 이는 한미약품의 펀더멘털과 무관한 이슈다. 오히려 소극적이였던 투자 감안 시 통합 이후 지주사의 재무건 전성 확보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다. 하락 시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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