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아비코전자 목표가 하향" 2만원 제시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SK증권 아비코전자 목표주가 하향, "메탈파워인덕터 공급물량 기대 못 미쳐" (businesspost.co.kr)
아비코전자 주가 휘파람...찬바람 부니 전기제품에 매수 온기 < 핫이슈 < 뉴스 < 기사본문 - 핀포인트뉴스 (pinpointnews.co.kr)
▶ DDR5 인덕터 공급 시작
DDR5용 메탈 파워 인덕터 공급이 4Q23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100-200만 개 수준의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늘어날 계획이다. 예상대로 모듈당 판가와 수익 성도 DDR4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대량 양산의 경우 보통 수율 최적화에 시간이 필요하기에 이익 기여는 1Q24 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물량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감지된다. DDR5 대응 증설 규모가 예상보다 줄 어 들었다. 주요 고객사의 DDR5 시장 진입이 늦어진 점과 고객사 내 벤더 확대가 주 요 원인이다. DDR5 물량 가정에 대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 메모리 감산 여파
통상 동사의 매출 비중 중 30% 이상이 반도체향(본사 기준)이다. 최대 고객사의 감산 이 최근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도 모바일, 가전, TV 등 세 트향 공급도 부진하다. 9 월부터 세트향 부품 restocking 수요가 감지되면서 4Q23 부터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2024 년 본사 차원에서의 기대 요인은 수동 부품의 낮 은 기저에 따른 반등과 DDR5 실적 반영이다. 연결 자회사인 아비코테크도 최근까지 재고 조정 영향이 지속되며 영업 환경이 터프하다. 다만, MLB 신규 고객사 확보와 고 부가 제품 다변화 동향은 긍정적이다. 이에 따른 신규 설비 투자도 진행 중이다. 중장 기 수동부품 시장의 성장률 둔화를 MLB 가 채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 만원으로 하향
감산 영향과 DDR5 물량 가정 변경에 따라 2024 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였다. DDR5 향 인덕터 추가 증설 여부에 따라 실적 반영이 달라질 수 있지만 보수적 관점에 서 1 차 증설분만 반영하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2024 년 실적 성장의 중요한 축임에는 변함이 없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 만원으로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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