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피, 2분기 매출 959억…전년비 21% ↑ | 한국경제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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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EU 조건부 이행 '착착' | 뷰어스 (theviewers.co.kr)
▶ 전자제품 및 전장용 HDI PCB 전문 제조 기업
사업부문은 인쇄회로기판(PCB), 항공운송으로 2023년 연간 사업별 매출액 비중은 PCB 88%, 항공운송 12% 기록. 인쇄회로기판은 모바일, 자동차 전장 부품에 공급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 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G전자(VS), 만도 등이 대표적. 2023년 PCB 매출액은 모바일 49.7%, 전장 46.7%, 기타 3.6%로 구성됨. 2022년 4분기부터 신규 LCC 항공사인 에어로케이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고 있음
▶ 18Y~23Y 전장용 PCB CAGR +25%. 24F 전체 PCB 대비 전장 비중 50% 전망
전장용 PCB는 18Y~23Y CAGR은 +24.8%를 시현하며 모바일용 PCB 매출 부진을 상쇄. 자동 차의 전장부품 사용이 확대되며 PCB 탑재량은 동반 증가했으며 이후 전기차 확산에 따라 PCB 수요는 더 가파른 성장세 기록. PCB 월평균 매출액은 기존 30억원 내외에서 2019년 50억원 수 준으로 증가, 2022년부터는 100억원을 상회하고 있음. 동사는 현대모비스로 레이더 안테나 PCB 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LG전자의 경우 VS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전장용 PCB 수요 성장 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2024년 전장향 PCB 매출액은 1,800억원으로 전체 PCB 사업 매출액 대비 50%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됨
▶ 운송사업으로 사업 영역 다변화 진행 중
사업 영역 다변화를 LCC 항공사인 에어로케이 지분 인수를 통해 운송사업 진출. 에어로케이는 2021년 비행기 1대로 청주-제주 구간 국내 운항을 시작했으나 디에이피로 인수된 이후 2023년 비행기 4대를 추가로 운영하며 일본 오사카/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으로 국제 운항 노선 확대. 에어로케이는 2027년말 총 기체 25대를 보유할 계획이며 2024년말에는 총 11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 에어로케이의 경우 현재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나, 2025년 이후 BEP 수준 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 2024년 4월부터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 외 김포/인천 공항으로 거 점 이전이 가능해지며 2024년 운수권 신규 배분에 따른 추가 노선 확보도 기대해볼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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