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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연결 이익은 6,58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6,085억원을 상회, 컨센서스 6,493억원에 부합. 이번 분기에도 업계 내에서 가장 보수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충당금을 1,211억원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은 40bps를 유지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 2020년 3,406억원, 2021년 2,598억원에 이어 1분기에 추가로 적립함에 따라 총여신 대비 적립비율은 0.26%까지 상승(vs. 4대 은행 평균 0.16%)했기 때문에 향후 정책금융이 종료되었을 때 충당금 환입 가능성도 가장 크다는 판단. 이에 더불어 순이자마진도 초저금리 여신 정상화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에 향후 차별화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 은행업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이자이익 전년동기대비 15.6%, 전분기대비 2.1% 증가하며 추정치 부합. 은행 NIM은 2개 분기 연속 전분기대비 6bps 상승했으며,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2.2% 성장. 향후 초저금리 여신 정상화로 순이자마진 우상향 지속 기대.
▶비이자이익 전년동기대비 3.1% 감소, 전분기대비 55.4% 증가하며 추정치 부합. 다만 증시 부진 영향으로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9%, 전분기대비 3.6% 감소.
▶판매비와 관리비 전년동기대비 11.4%, 전분기대비 0.8% 증가하며 추정치보다 양호. 경비율은 37.1%로 전년동기대비 1.0%pt, 전분기대비 1.4%pt 개선.
충당금전입액 전년동기대비 45.7%, 전분기대비 13.6% 증가하며 추정치 부합. 다만 이는 코로나19 선제 충당금 적립 규모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를 제외한 경상적 대손비용률은 21bps에 불과하여 전년동기(29bps)대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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