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불황' 아이에스동서, 대안은 환경사업 - 딜사이트 (dealsite.co.kr)
아이에스동서, 수익성 중심 경영전략 긍정적-이베스트 | 한국경제 (hankyung.com)
NH투자 “아이에스동서 목표주가 하향, 폐배터리 좋지만 주택은 부진 불가피” (businesspost.co.kr)
▶ 주택부문 도급계약 증액으로 기대 대비 호실적 확인
아이에스동서의 3Q23 매출액은 4,4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2% 감소, 컨센서스 에 비교적 부합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 컨센서 스 영업이익 563억원 대비 32.1%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호실적의 주요 원인은 건설 부문에서 기 준공된 현장의 도급증액 효과로 인해 230억원 수준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로 착공한 현장은 없으며, 때문에 2024 년 본격적으로 매출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자비용의 증가로 순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비교적 부합했다. 자체주택 사이트 PF 지급보증 2,900억원 외 추가 PF 보증 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분기 이자비용 상승으로 인한 순이익 감소 외에는 특별히 재무적 리스크나 부외부채 리스크에서는 비켜있다. 볼트온 전략으로 인수한 폐배터리 재 활용 사업들의 경우 금번 분기가 Peers 대비 견조한 이익이 확인된 점은 긍정적이나, 당장 탄산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실적 개선이 크게 일어나기 어려운 점은 아쉽다.
▶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아이에스동서의 주택 마진이 Peers 대비 높은 수준으로 유지 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이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매출 볼륨 성장보다는 마진 최적화로 시행/시공을 영위하는 아이에스동서의 전략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 부동산 환경 위축 국면에서 선제적으로 건설 사업을 축소했고, 그렇다보니 2025년까지 주 매출처이던 건설의 감익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다만, 올해에도 아이에스 동서는 자회사 엠엘씨에 500억원을 출자하여 부산 용호동 인근 토지를 매입하며 다시 금 성장을 위한 발판을 쌓고 있는 중이다. 제 2의 용호동W가 될 수 있는 대형 자체개발 사업인 경산시 중산지구 역시 랜드뱅크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업황 개선시 일반 건설 사보다 베타가 크게 주가 회복 탄력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쉬어가지 만, 좋아질 때 먼저 좋아질 종목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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