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지주사·화학 2개사로 인적분할…화학부문 독립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OCI가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사업인 화학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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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의 탄소감축錢] OCI "태양광사업은 지금 금상첨화랍니다" - 팍스넷뉴스

⑥탄소배출 감소세 타고 현금 1조원에 IRA수혜 보조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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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마지막 개성상인’ 가문 OCI의 헤어질 결심

적잖은 재계 가문이 형제간 갈등을 겪었다. 아직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이런 저런 갈등을 겪을 기업이 적지 않아 보인다. 늘 배분 결과에는 불만이 따르겠지만 그나마 나눌 게 많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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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연매출 고작 수십억 '진공단열재' 사업···12년 만에 철수한다 - 뉴스웨이

OCI가 진공단열재(VIP) 사업에서 철수한다. OCI는 2010년 미래 먹거리로 진공단열재 사업을 낙점했지만, 수요 감소와 성장 둔화 등을 이유로 사업을 접기로 했다. 대신 OCI는 기존 사업 역량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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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목적은 지주 회사 전환

- OCI는 OCI 홀딩스와 OCI로 인적분할 예정

- 최종 목적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존속법인이 현물출자하여 신설 법인 지분 취득

- 주주총회 통과 후, 분할기일은 23.5.1 이며 변경 및 재상장은 5.29 예정

▶ OCI 홀딩스는 태양광, OCI는 화학에 집중

- 각자 사업 연관성이 높은 부분들을 묶어 인적분할 후, 역량 집중하여 디스카운트 해소

- OCI : 1)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 확대, 2) 실렌라인업 강화, 3) 전지 소재, 4) 군산공장 유휴공간 활용 예정

- OCI 홀딩스 : 도시개발, 투자사업을 통해 미래 현금 창출하여 태양광 사업을 지원

▶ 사업 부문들의 분할 기준은 화학 사업의 시너지

- 인적 분할 건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 예상

- 인적 분할한 사업 구분의 기준은 반도체 폴리실리콘 사업과 화학 사업의 시너지에 초점

-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현물출자 OCI China 매입한 자사주 등으로 이뤄질 예상

- 향후 경영진의 지주회사 지분율 확대를 위한 주식 맞교환도 가능한 시나리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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