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名家’ 삼화네트웍스, 2021년 라인업 공개 : 스포츠동아 (donga.com)
▶ 30여년 업력의 정상급 제작사
- 동사는 故 신현택 회장이 1980년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비디오 복제생산기업으로 시작해 1987년 드라마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한국 외주드라마 제작사로써 30여년 이상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이즈온을 인수해 이즈온의 사명을 삼화네트웍스로 변경하였다. 가족 지분을 합쳐 지분율 38.5%를 보유해 안정적
지배구조 구축하였다.
▶ 2001년부터 절반의 작품은 자체 IP 모델로 제작
-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판권수익이 대규모로 인식되면서 동사의 2016년 역대 최대 실적에
기여 하였다. 동사의 사업모델은 한한령 이후 중국향 수출이 막히면서 IP를 소유하지 않는 전통적인 외주 제작
모델로 회귀
동사는 2021년부터 전체 제작 드라마의 절반 이상에 대해 자체 IP를 확보하는 수익모델로 전환한다는 방침.
글로벌 OTT들의 한국 콘텐츠 확보 경쟁이 가시화됨에 따라 고수익 추구가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의
2021년 제작드라마는 4편으로 준비중이다. 이중에서 올해 수익이 예상되는 송혜교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동 작품은 [미스티]의 제인 작가가 집필하고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의 이길복 감독이 연출을 담당할 예정이며
SBS 편성 확정 상태이다. 제작비 규모는 일반 16부작 드라마 대비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며 IP를 확보하는 방향
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나머지 3편의 드라마는 2022년 수익으로 인식 가능성이 높다. 1)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리메이트 판권을
구입해 IP를 확보한 상태. 2021년 부터 글로벌 확장을 시작하는 HBO Max와 플랫폼 편성 논의중이다.
2)웹툰 IP 기반의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금수저]는 2H21 제작 예정이다. 이들 2편에 대한 자체 IP확보 여부는 미정
상태이다. 동사는 3Q20 기준으로 순현금 222억원을 보유 중에 있고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관계로 대작
드라마 또는 복수의 드라마에 대한 IP를 확보할 능력 충분. 동사의 2022년 영업이익은 100~150억원대에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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