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CJ프레시웨이, 연간 영업익 1000억 육박…가치 저평가" :: 공감언론 뉴시스 :: (newsis.com)
CJ프레시웨이,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와 업무협약 체결 - 뉴스1 (news1.kr)
CJ프레시웨이 제주도 외식업 소상공인에 컨설팅 지원 | 한국경제TV (wowtv.co.kr)
▶ 3분기도 업황 개선 제한적
CJ프레시웨이 3분기 실적 성장 추세도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당사에서는 3분기 매 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567억 원(전년동기대비 +5.9%), 영업이익 312억 원(전년 동기대비 +3.3%)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3분기 공정위 과징금 부과에 따른 1회성 비용 245억 원 발생에 따라 경상이익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3분기도 단체급식 사업부 성장이 전체적인 실적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식산업 부진에 따 른 주요 거래처 매출액 둔화가 실적 성장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외형 성장은 1) 영업조직 개편에 따른 거래처 확대, 2) 식수 증가 및 신규수주 에 따른 단체급식 호조, 3)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시장 점유율 증가. 4) 원료사업부 성 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선제적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적 부담 증가와 고정 비 증가로 이익 성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병원파업에 따른 여파가 이어 지면서 이익을 제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그럼에도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실질 영업이익
동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988억 원으로 추정한다. 전년대비 감소할(-0.4%)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과 큰 차이는 없다. 당초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했지만, ▶ 의료 파업에 따른 일부 사이트 영업 차질, ▶ 소비경기 악화에 따른 외식산업 성장 정체, ▶ 인력 충원 및 고정비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이익 성장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동사는 4분기부터 이익 성장이 재개될 개연성이 높다. 그러한 이유는 1) 원료사업부 매출액 성장이 이어지고, 2) 제조사업부 증설에 따른 효과와, 3) 비용 효 율화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2025년 이익 성장에 대한 우려는 제한 적이고, 동사의 막대한 이익 창출 노력을 고려할 경우 기업가치 하락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펀더멘탈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저평가 영역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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