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정리 / 1910년대 항일 독립 운동

34. 1910년대 항일 독립운동

 

● 1910년대 국내 비밀 결사

① 독립 의군부(1912) : 임병찬이 고종의 밀지를 받아 조직한 복벽주의(고종의 복위 목표) 단체

② 대한 광복회(1915)

 - 공화정을 지향하였고 박상진과 채기 중을 중심으로 군대식으로 조직

 - 군자금을 모금하여 만주에 사관학교를 설립하고자 하였음

 

● 만주 지방의 항일 운동

① 서간도 삼원보

 - 신민회 인사들이 세운 독립군 기지로서 자치 기관인 경학사를 조직

 - 신흥 강습소(신흥 무관 학교)를 세워 독립군 간부를 양성

② 북간도

 - 교육 기관 : 서전서숙, 명동학교

 - 무장 단체 : 대종교 계열이 중심이 되어 중관단 조직(이후 북로군정서로 발전)

 

● 연해주의 1910년대 항일 운동

① 대한 광복군 정부(1914)

 - 권업회(1911)를 모체로 블라디보스토크에 이상설, 이동휘를 정-부통령으로 하는 

 망명 정부를 수립

 - 대한 광복군 정부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될 수 있는 토대가 됨

 

● 중국 본토(상해)의 1910년대 항일 운동

 - 동제사(1912) : 신규식, 박은식

 - 대동 보국단(1915) : 신규식, 박은식 잡지 발생 <진단>

 - 신한 청년당(1918) : 파리 강화 회의에 김규식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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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지역의 1910년대 항일 운동

① 국민회(대한인 국민회)

 - 1909년 이승만, 박용만, 안창호 등이 주동이 되었고 하와이의 한인 합성 협회와

 미주의 공립 협회가 통합되어 조직되었다.

 - 국권 회복의 방법으로 독립 전쟁을 지향하는 세력, 실력 양성 세력, 외교를 통한

 독립 청원 세력으로 분열

② 흥사단(1913) : 샌프란시스코에서 안창호가 설립한 실력 양성 운동 단체

③ 대조선 국민 군단(1914) : 박용만이 하와이에 설립한 군사 교육 단체

 

 

※ 보충 설명

 

 

● 채응언

 - 채응언은 1907년 군대 해산을 계기로 의병 활동을 시작하여 백년산에서 체포된

 1915년까지 서북 지역을 근거로 활약하였다.

 

● 대한 광복회의 활동

 - 대한 광복회 강령에는 독립 전쟁을 통해 국권 회복을 추구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군자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의연금 협조를 거부

 하는 경북 칠곡의 부호 장승원, 충남 아산 도고 면장 박용하 등을 처단하였으며 경주에서

 세금 수송차를 탈취하기도 하였다.

 

● 간민회

 - 간민회는 원래 간 민 자치회였으나 중국 당국이 '자치'라는 말을 삭제하도록 요구함으로써

 간민회를 개칭하였다. 이후 대한 국민 회로 개편하고 국민회군이라는 독립군 부대를 

 편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