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제노니아 흥행 실패해 실적 부진할 것-신한 | 한국경제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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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3 Review: 매출 성장에도 비용 부담에 적자 지속
컴투스는 2Q23 영업수익 2,283억원(YoY +18.1%, QoQ +18.5%), 영 업손익 -56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OPM -2.5%)를 기록 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2억원을 하회했다. 야구 시즌 진입과 <서머너 즈워:크로니클> 글로벌 출시에 따라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은 나타 났지만, 마케팅비의 YoY +58% 증가와 자회사 외주용역비의 증가로 적지는 지속됐다. 특히 <제노니아>가 2분기말에 출시되어 매출과 달 리 마케팅비가 선제적으로 인식된 영향이 컸다. 동사는 하반기에 인건 비와 마케팅비를 비롯한 영업비용을 효율화하겠다고 밝혔으나,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의 사업 구조로 인해 매출과 비용의 연동성이 크며 게 임사업부 인원에서도 감소세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게임 신작 프로젝 트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한다.
▶<제노니아> 성과 부진으로 실적 반등 어려울 전망
<제노니아>의 성과는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지만 MMORPG임에도 첫 분기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Top 5에 속한 MMORPG의 일매출 수준이 예년 대비 낮아졌음에도 <제노니아>는 최고 매출순위 7위에 그쳤으며 현재 35~40위권(8/30 기준 35위)까지 하락했다. 언론에 따르면 출시 3주만에 PD를 교체했 는데 이는 내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결과로 보인다. <크로니클>은 3월 글로벌 출시 후 초기 일매출은 긍정적이었으나 가 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천공의아레나>가 매출 지속성이 높은 수 집형 RPG인 반면 <크로니클>은 모바일 MMORPG의 특성상 현재 수준에서 반등보단 완만한 하락세가 전망된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서머너즈워> IP는 <천공의 아레나> 이후 <백년전쟁>, <크로니클>에서 모두 원작에 준하는 흥행 에 실패하며 개발력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제노니아> 또한 과 거 인기있었던 IP였음에도 초기 성과가 부진한데, 동사가 하드코어 장 르로 개발 가능한 보유 IP를 모두 소진한 점이 가장 큰 우려사항이다. 다시 유의미한 규모의 신작이 나오기 전까진 실적 부진뿐만 아니라 멀티플 상의 디레이팅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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