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 주가 '휘파람'…중화 모바일 개선 투자 결실 < 증권 < 금융 < 기사본문 - CWN
와이솔, 3분기 흑자전환 전망...목표가 유지 (betanews.net)
와이솔, 전방 고객사 재고 조정 종료 기대…목표가 '유지' (newsprime.co.kr)
▶ 방향이 바뀌는 중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12 개월 선행 BPS 12,863 원에 기존과 같이 ‘18 년 이후 연간 저점 P/B 들의 평균인 0.75 배를 적용했다[표 3]. ‘24 년과 ‘’25 년의 P/E 는 각각 11 배, 7 배로 추정된다. ‘23 년은 원재료에 대한 설계 내재화, 감가상각비 사이클의 피크 이후 내실을 다지는 해였다[그림 3, 4]. ‘24 년부터는 그동안 대규모 투자에 대한 성과(HS 필터, FBAR 등)와, TAM 4,000 억원으로 파악되는 전장용 필터의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모바일 업황 개선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동사 고객사 구성은 국내 모바일 고객사향 50~60%, OVX 등 중화 모바일향 40~50%로 구성되어 있는 바, 최근 중국 수요 개선에 따른 필터 출하량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
▶ 내실을 다진 2023 년, 신사업 성과가 나타날 2024 년
① 내실을 다진 2023 년: ‘23 년 실적은 매출 3,683 억원(+7% YoY), 영업이익 94 억원(흑전 YoY, 영업이익률 2.6%)으로 마감될 전망이다. 제한된 외형성장에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반도체 조달 비용이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설계 내재화 비율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SAW 모듈 생산에 필요한 반도체 설계 내재화율은 ‘22 년 10% → ‘23 년 60% → ‘24 년 80%에 달할 전망이다. 이 경우 외부조달 대비 10~20%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통상 IC 가 동사 원재료 매입액의 30~40%를 차지함을 감안하면 GPM 개선 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Capex 와 관련된 감가상각비 부담도 올해를 기점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그림 4]. 이 또한 ‘25 년까지의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② 신사업 성과가 나타날 2024 년: ‘24 년 실적은 매출 3,894 억원(+6% YoY), 영업이익 179 억원(+91% YoY, 영업이익률 4.6%)으로 전망된다. 투자에 대한 회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8~’22 년 동사 누적 Capex 는 3,020 억원에 달할 정도로 막대했으나, 그에 상응한 FBAR(BAW), HS 필터 등 신사업에 대한 성과가 기대 대비 더뎠던 것이 사실이다. 다만, ‘22 년 국내 고객사향 1 개 모델에 HS 필터 공급에 성공한 이례, ‘23 년 4 개모델, ‘24 년 10 개 모델까지 확대될 계획이며, 그동안 기대감만 있었던 FBAR 역시 12 월 중화향으로 공급될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24 년 하반기에는 난이도 높은 PAMiD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기존 모바일 필터 대비 ASP 가 2~3 배 비싼 전장용 필터도 중장기 성장 동력이다. 주로 국내 대형 고객사향으로 매출이 발생 중인데, ‘22 년 50 억원 → ’23 년 90 억원 → ’25 년 200 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의 TAM 은 4,000 억원으로 전망되는데, TCU 시장이 5G 로 세대 교체됨에 따라 동사에게도 기회가 열린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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