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사9 한국사정리 / 삼한, 따뜻한 날씨로 살기 좋은 나라 삼한, 따뜻한 날씨로 살기 좋은 나라 마지막으로 살펴볼 나라는 삼한입니다. 여기는 지금의 전라도, 경상도가 속한 지역입니다.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지금까지 배운 나라들 중에서 가장 살기 좋았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살았고, 나라도 많았어요. 마한만 해도 54개 국가가 연합해서 만든 나라였고요, 진한과 변한은 12개씩의 나라가 연합해서 만들었어요 종교만 이끄는 제사장 ‘천군’이 나타나다 이 많고 많은 나라 중에서 마한의 목지국에서만 왕이 나왔고, 삼한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나라는 왕이 없고 옥저처럼 군장만 있었던 거예요. 그 군장을 신지, 견지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정치와 분리되어 종교는 별도로 천군이라 불리는 제사장이 이끌었습니다. 엇! 드디어 제정이 분리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2024. 4. 22. 한국사 정리 / 옥저와 동예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려의 압박, 군장국가로 머무르다 주사기 - 주사기에 주사 약품이 들어 있는 모습주사기 - 주사기에 주사주사기 - 주사기에 주사 약품이 들어 있주사기 - 주사기에 주사 약품이 들어 있는 모습는 모습 약품이 들어 있는 모습 선생님 학창시절만 해도 외모에서 ‘키’가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정말 ‘키’가 중요해졌죠. 키 작으면 ‘루저’라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쓰이는 걸 보면 좀 씁쓸합니다. 그래서인지 지하철 광고에 ‘사지연장(다리 늘리기 수술)’ 광고나 ‘성장촉진제’ 광고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정말로 성장촉진제가 필요한 나라가 있었어요. 바로 옥저와 동예입니다. 한반도 동쪽에 치우쳐 있어 선진문물을 받아들이기도 어려웠고요, 강대국인 고구려의 압박으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거든.. 2024. 4. 16. 한국사 정리 / 고구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구려의 사회모습 고구려는 압록강 지류인 동가강 유역의 졸본(환인) 지방에서 부여 계열의 주몽이 건국하였다.(B. C. 37) 고구려는 산악 지대에 위치하여 농토가 부족했기 때문에 약탈 경제에 의존하였으며 부경이라는 창고를 두어 약탈물을 보관하였다. 고구려는 건국 초기부터 정복 전쟁을 벌여 평야지대로 진출하였으며 이후 국내성(통구)으로 천도하였다. 고구려는 5부족1) 연맹 왕국으로 구성되었으며 한의 군현을 공략하고 요동으로 진출하였고 그 밖에 옥저를 정복하여 공물을 수취하기도 하였다. 국왕 아래 대가, 상가, 고추가 등의 독립적인 족장(부여의 가(加)에 해당하는 권력자)들이 있었고 그 밑에 사자, 조의, 선인 등의 관리를 두었다. 제가회의(귀족회의)는 고구려 귀족의 대표 회의로 중대한 범죄자는 사형.. 2024. 4. 6. 한국사 정리 / 부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몽, 부여의 모습을 고구려에 옮기다 부여는 굉장히 중요한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이 부여에서 주몽이 내려가서 세운 나라가 고구려거든요. 이란 드라마 기억나세요? 그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부여와 고구려는 정치나 사회 모습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심지어 똑같은 것도 많아요. 그럼 부여의 기록을 통해 부여의 역사를 살펴볼게요. 부족장들이 힘을 합쳐 부여를 세우다 나라에는 왕이 있으며 벼슬은 가축의 이름을 따라 마가, 우가 저가, 구가, 대사자, 사자라 칭했다. 일단 위에서 계속 등장하는 글자가 있죠? ‘가(加)’라는 한자입니다. 부족장을 뜻해요. 이를 통해 부여는 왕과 마가, 우가, 저가, 구가라는 4부족의 부족장들이 힘을 합쳐 만든 나라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24. 3. 26.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