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설비투자로 추가 성장 기반 마련 긍정적-키움證 (inews24.com)
[특징주] 이수페타시스, 구글 고객사 유치…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 소식에 상승 - 머니S (mt.co.kr)
서영준 이수페타시스 대표 "세계 1위 MLB 기술 확보" - 전자신문 (etnews.com)
이수페타시스, 경쟁사 과거에서 참고하는 투자전략 (betanews.net)
'이수페타시스, 8년 만의 호황…지속적인 실적 성장 기대' (sedaily.com)
"이수페타시스, 543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2~2023년 평균 EPS 기준 Target PER 13배(글로벌 Peer 평균 PER 16배 20% 할인 적용)를 적용했다. 투자포인트는 다음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통신기술 고도화에 따라 MLB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Nokia, Cisco, Juniper, Arista, Google 등과 같은 주요 전방 기업들이 부품 소싱에 있어서 탈중국에 대한 Needs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동사는 Capa 확대를 통해 늘어나는 수주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과거와는 다르게 특정 고객사향 매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과거에는 Cisco 또는 Nokia향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었지만, 지난해부터는 Juniper, Arista, Google, Facebook 등을 포함한 5~6개 고객사 대상 매출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면서 동사 매출의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
둘째, 통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다층 MLB 생산기술(VIPPO, IVH 등)은 고도화되고 있다. 글로벌 MLB 업체는 15~20개에 달하는 반면, 이에 대응 가능한 업체는 동사를 포함해 3~4개에 불과하다. 더불어 국내외 경쟁사들의 사업 철수 및 축소에도 주목해야 한다. 일본 Kyocera와 Hitachi가 MLB 사업을 철수하고, 대덕전자 역시 반도체 패키지 기판 중심으로 자원을 집중하면서 MLB 사업 매출은 정체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셋째, 올해/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반해, 동사 주가는 2022년 PER 8.4배, 2023년 PER 6.9배 수준으로 절대저평가 국면이다.
▶2022년, 2023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2022년, 2023년 연결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805억원(OPM, YoY 72%), 964억원(OPM 17%, YoY 20%)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주 4/8(금) 장 마감 후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MLB 사업부문에 대한 대규모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시설투자금액은 543억원으로, 과거 유증을 통해 조달한 금액을 활용하여 올해부터 투자를 집행할 것이다.
Capa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 생산시설 효율화 및 고도화, 제품 Mix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에 2022~2023년 실적 전망 가시성을 높게 평가 받을 것이다.
한편, 1Q22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0억원(YoY 2%, QoQ 1%), 172억원(OPM 14%, YoY 흑전, QoQ 5%)으로 시장 영업이익 컨센서스 147억을 대폭 상회할 것이다. 이는, 최근 MLB 수출 데이터 추이에 기반한 단기 실적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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