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179억원 작년보다 53.6% ↑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작년보다 53.6%↑(종합) | 연합뉴스 (yna.co.kr)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작년보다 53.6%↑(종합) | 연합뉴스

 

 

연예 마켓 CJ ENM 뛰어 넘는 스튜디오 드래곤 K드라마 파워 | 한경닷컴 (hankyung.com)

[연예 마켓+] CJ ENM 뛰어 넘는 스튜디오 드래곤? "K-드라마 파워"

 

 

웨이브, 이찬호 전 스튜디오드래곤 CP 영입…콘텐츠 강화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웨이브, 이찬호 전 스튜디오드래곤 CP 영입…콘텐츠 강화

 

 

콘텐츠엔 불황 없다…스튜디오드래곤·tvN이 보여준 K드라마의 힘 | 한경닷컴 (hankyung.com)

"콘텐츠엔 불황 없다"…스튜디오드래곤·tvN이 보여준 'K드라마의 힘'

 

 

[오~컬쳐]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 실사화…스튜디오드래곤 제작 (bloter.net)

[오~컬쳐]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 실사화…스튜디오드래곤 제작

 

 

 

▶ 2021년 1분기 리뷰

- 연결실적은 매출액 1,171억원(-3% YoY), 영업이익 179억원(+54% YoY), 당기순이익(지배주주) 156억원(+82% YoY)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 글로벌 협상력 제고에 따른 콘텐츠 판가 상승이 호실적 요인으로 작용
동사의 드라마 제작량은 에피소드수 기준으로 1Q20 92회 → 1Q21 109회로 증가. 이 중에서, TV 플랫폼향 제작량은 1Q20 92회 → 1Q21 93회로 정체. 디지털 플랫폼향 제작량은 1Q20에 제로였고, 1Q21엔 16회(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알람2』 6회 +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10회) 기록.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높은 넷플릭스향 선판매 작품은 1Q20 24회 → 1Q21 24회로 유지
동사의 제작비 중에서 당분기 원가로 반영되는 제작원가는 1Q20 618억원 → 1Q21 520억원(-16% YoY)으로 감소. 무형자산상각비도 1Q20 256억원 → 1Q21 241억원(-6% YoY)으로 감소. 전반적인 제작비 효율화 기조가 엿보이는 가운데, 『철인왕후』, 『여신강림』, 『빈센조』 등 양질의 콘텐츠 제작으로 신작 ASP가 YoY로 34% 상승. 평균 제작비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리쿱율이 상승해 이익이 좋아진 것. 동사의 GPM은 1Q20 13.8% → 1Q21 20.2%를 기록해 YoY로 6.4%p 상승

 

▶ 글로벌 프로젝트

- 동사의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629억원 → 645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 1Q21 호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전망치 조정폭이 적은 이유는 1)2Q21 드라마 제작량이 YoY로 3.1편 감소하는 점과 2)2H21 대작드라마로 알려졌던 『아일랜드』의 방영시점이 2022년으로 연기될 예정인 점에 기인. 작품의 양적 측면에선 아쉬운 점이 크지만, 2021년 5월부터 방영되는 『간 떨어지는 동거』 등 아이치이 동시 방영작들의 마진이 높고, 티빙 오리지널 작품 마진도 TV플랫폼 대비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연간 600억원대 영업이익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임. 동사의 TV플랫폼향 드라마 제작량 감소는 CJ ENM이 티빙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TV콘텐츠에 대해 비용효율화 기조가 뚜렷한 점에 기인. 현재, 동사는 글로벌 기획/개발 중인 작품으로 18편 이상을 준비 중에 있음. 이 중에서, 1~2편 가량은 연내 해외/글로벌 플랫폼과의 편성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 동사는 네이버와의 지분스왑, 와이랩과의 사업협력 계약 등으로 기존의 보유 IP 외에도 웹툰 기반의 프리미엄 IP를 대거 추가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사업에서 독보적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