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 눈에 띄는 ESS 부문 매출 비중 확대-SK - 머니투데이 (mt.co.kr)
서진시스템, 360억 규모 차량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서진시스템, 549억 규모 ESS 공급계약…1년새 누적 5200억 (edaily.co.kr)
서진시스템, 올해 매출 9000억원 돌파 기대...'ESS·전기차 배터리 부품' 덕분 (newspim.com)
▶이제는 ESS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
서진시스템은 상반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 성적표를 받았음에도 ESS 사업 부문 의 매출 비중 확대는 확실히 눈에 띈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통신장비 사업 부문이 연 간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ESS 사업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27.8%(1,043 억원)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ESS 부문 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2,500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ESS 기업과 수주 및 공급 지속
상반기 ESS 부문의 주요 고객사였던 Fluence Energy 가 이차전지 수급 이슈로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3 분기부터는 새로운 고객사인 Powin Energy 向 매출이 반영되기 시 작할 전망이다. Fluence Energy 와 Powin Energy 는 올해 상반기 누적 글로벌 ESS 출하량 기준 Top 5 순위를 유지 중인 글로벌 기업이다. 실제로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고객사를 중심으로 올해만 2,300 억원에 달하는 ESS 납품 계약 수주 공시를 한 바 있으며, 최근 1 년내 수주 금액은 5 천억원을 상회한다.
▶베트남과의 관계 격상 나선 미국, 서진시스템은 대표적인 수혜 기업
ESS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 내 글로벌 업체들의 위탁생산 의뢰가 증가하고 있 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지정학적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조업은 새로운 경쟁력이자 필수요소로 자리매김 중이며, 최근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남아시아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시킨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서진시스템의 행보에 관심을 높여야 할 시점이며, 이는 실적 증가라는 결과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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