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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한국사

한국사 정리 / 신간회, 일제 강점기의 역사 연구

by 바방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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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신간회, 일제 강점기의 역사 연구

 

신간회

① 배경

 -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은 민족 협동 전선을 추구하여 소수 인원이지만

 조선 민흥회(1926)를 창립

 - 이후 사회주의 세력은 정우회 선언을 통해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과의 연대 방안을 모색함

② 이상재를 회장, 홍명희를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합법적 단체인 신간회를 결성(1927)

③ 강령으로 정치적, 경제적 각성,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함. 기회주의자 배척을 상정하고, 전국

 143개 지회를 결성하고 자매 단체로는 근우회가 조직되었다.

④ 한국인에 대한 착취 기관의 철폐, 타협적 정치 운동의 배격, 한국인 본위의 교육, 사회 과학 

 사상 연구의 보장 등을 내걸고 노동 쟁의, 소작 쟁의, 동맹 휴학 등의 대중 운동을 지도

⑤ 신간회는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김병로를 단장으로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함

⑥ 대규모 민중 대회를 준비하다가 일제에 의해 탄압 받음

⑦ 중앙 조직의 합법 운동으로의 방향 전환 움직임과 코민테른의 지시를 받은 사회주의자들이

 민족주의 세력과의 연대를 포기하면서 해소됨(1931)

 

민족주의 사학

① 박은식

 - '나라는 형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국가의 외형적 요소는 멸망할수 있지만 정신 또는 국혼이 

 멸망하지 않으면 반드시 국권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

 - 대표적 저서 : 「한국통사」 「한국독립운동지혈사

② 신채호

 - 「독사신론」1908. <대한매일신보>에서 연재를 통해 민족주의 사학의 기반을 마련

 - 「조선사 연구초」, 「조선상고사」등을 저술

 - 「조선상고사」에서 역사를 '아와 비아의 투쟁'으로 정의

③ 정인보

 - 「오천년간 조선의 얼」(1935) 등을 저술하여 민족사관을 고취시켰고 실학 연구에 주력함

④ 문일평

 - 1930년대 조선학 운동에 참여한 문일평은 식민사관을 부정하고 '조선 심' 강조

 - 대미 관계 50년사에서 제국주의의 침략을 국제적 안목에서 파악

 

사회 경제 사학

 - 일제 식민 사학자들의 정체성론을 부정함

 - 백남운 : 최초로 유물 사관에 의한 우리 역사의 체계화를 시도하였고 「조선사회경제사」와

「조선봉건사회경제사」를 저술

 

실증주의 사학

 - 이병도, 손진태 등은 문헌 고증을 통해 실증적으로 역사를 연구했으며 진단 학회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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