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4Q 적자 예상에도 굿즈에 거는 기대 -하이 (edaily.co.kr)
키다리스튜디오, 중동 겨냥해 연내 ‘아랍어’ 웹툰 플랫폼 출시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sisajourn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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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분기는 적자 지속
키다리스튜디오는 4 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4 분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플랫폼 거래액은 3 분기에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나, 작가 정산 비용과 번역비 등 변동비 또한 동반 증가해서 이익 레버리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IT 관련 일회성 비용, 한국 플랫폼 브랜드 광고, 중동 신규 플랫폼 런칭으로 영업 비용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 사업을 제외한 키다리사업부 별도와 레진코믹스는 소폭이지만 흑자를 기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나, 델리툰과 영상 사업부의 적자가 재무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럽 플랫폼을 성인향으로 전환하며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미국/동남아 등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비중을 실으면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반등의 첫 번째 열쇠, 굿즈
키다리스튜디오 반등의 열쇠는 굿즈와 중국향 비즈니스의 확장에 있다고 판단한다. 키다리는 니치 마켓인 여성향 플랫폼 압도적인 M/S 1 위 기업으로 이용자(Q)의 확대보다는 인당 과금액(P)를 올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인당 과금액을 올리는 방법은 웹툰 편당 과금액을 올리거나, 웹툰 IP 를 활용한 2 차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 키다리는 최근 일부 작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실시한 바 있으며, 포괄적인 가격 인상에 대한 사용자들의 부담감이 더 크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IP 를 활용한 굿즈 판매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봄툰/레진코믹스의 IP 를 활용한 굿즈 사업은 키다리의 사업 중 가장 고마진의 비즈니스로 해당 매출 비중의 확대는 전사 흑자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측이 제시한 23년 굿즈 매출 가이던스는 75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3 분기까지 누적으로 59 억원을 기록했고, 4 분기는 시즌스 그리팅 등 계절적 성수기인 것을 감안하면 연간 목표의 초과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24 년도 목표치로 제시한 100 억원 매출도 23 년도의 성장률을 감안했을 때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판단하며, 추가적인 가이던스 상향을 예상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 전체에서 굿즈 매출의 비중이 49%, 19년도 기준 하이브 매출에서 굿즈, 앨범 등 간접 매출 비중이 48%임을 고려했을 때, 올해 75 억원 굿즈 매출은 매출 비중 4%에 불과해 향후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도 높다. 특히나 거래액으로 잡히지 않는 중국 팬덤의 규모까지 감안했을 때는 굿즈 사업의 추가적인 업사이드는 열려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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