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신산업, 텍사스내 2공장 건설중…주가 '희색' < 증권 < 금융 < 기사본문 - CWN
명신산업, 지난해 영업익 2068억…전년 대비 63%↑ - 매일경제 (mk.co.kr)
[클릭 e종목]"명신산업, 올해 하반기 성장성 개선 기대" - 아시아경제 (asiae.co.kr)
▶ 4Q23 Review: 수익성 기대치 하회, 반면 여전히 차별화
4Q23 실적은 매출액 4,394억 원(-5.6% YoY, +11.3% QoQ), 영업이익 409 억 원(-13.7% YoY, +0.4%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4,541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 및 당사 추정치(매출액 4,546억 원, 영업이익 491억 원) 대비 수익성이 부진했다. 매출액단에서 부정적 환효과 약 100억 원이 발생했 으며 북미 BEV 고객사 볼륨모델 페이스리프트에 따른 기존 재고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부채 설정 관련 일회성 비용이 약 30억 원 반영됐다. 일회성 비용 이 없었다면 5개 분기 연속 더블디짓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하며, 전량 불용재고화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기에 24년 중 일부 환입 가능성이 있다. 또한 해당 고객사는 경쟁사 대비 페이스리프트 및 풀체인지 출시 주기가 긴 편이므로 관련 비용의 단기 재발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 2023년 결산 기말배당 실시 기대
상장 이후 지속 개선되어 온 영업활동현금흐름 및 전년 대비 1천억 원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토대로 23년 결산부터 기말 배당 실시가 기대된다. 저P/B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금융당 국이 강조하고 있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조에 발맞춰갈 수 있는 이익체력은 확보됐다. 24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정기주주총회에 대한 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정책 관련 결의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까지 동사의 배당성향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당사 추정치에는 DPS를 반 영하지 않았으나 국내 1차 협력사들이 주로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20%대의 배당성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DPS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500원 유지
24년 상반기 중 북미심원 텍사스2공장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해당 공장에서 대응하는 북미 BEV 고객사의 트럭형 신차향 SOP 시점은 빠르면 6월로 전망한다. 올해는 실적 관점에서 성장성보다 안정적 물량의 고마진 아이템 에 기반한 차별화된 더블디짓 영업마진의 지속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며, 특히 주주환원 기대감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한다. 또한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에 대해서는 대부분 국내공장 생산물량 중심으로 대 응해오고 있으나 동사의 미국 생산기지가 점차 확대되어감에 따라 향후 HMGMA 등 미국 현지 생산물량에 대한 신규 대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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